베일, 토트넘 복귀 확정…손흥민과 한솥밥

입력2020년 09월 20일(일) 09:16 최종수정2020년 09월 20일(일) 09:16
가레스 베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으로 돌아와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는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베일을 한 시즌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3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베일은 7년 만에 다시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등번호는 9번이다.

베일은 지난 2007년 사우스햄튼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으며,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때까지 토트넘의 간판 스타로 활약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을 영입하기 위해 무려 86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중요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공헌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력이 하락했고, 지네딘 지단 감독과의 불화로 설 자리를 잃었다. 재기의 무대를 찾던 베일은 친정팀 토트넘에서 부활의 기회를 잡았다.

공격진 보강을 노리던 토트넘은 베일의 임대 영입을 통해 손흥민과 해리 케인, 베일로 이어지는 막강한 삼각 편대를 갖추게 됐다. 현재 무릎 부상 중인 베일은 10월 중순 이후 토트넘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 측면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로, 등번호는 3번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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