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첫 골' 토트넘, 사우스햄튼과 1-1로 맞선 채 전반종료

입력2020년 09월 20일(일) 20:48 최종수정2020년 09월 20일(일) 20:48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1호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1호골.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토트넘은 전반 3분 손흥민의 크로스 이후 맷 도허티의 헤더 패스를 해리 케인이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VAR에서 손흥민의 오프사이드가 포착돼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사우스햄튼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체 아담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위고 요리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15분에는 대니 잉스가 역습 과정에서 골망을 흔들었지만, 앞선 과정에서의 핸드볼 파울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전반 26분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득점에 성공했지만 이번에도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그러자 사우스햄튼은 전반 32분 후방에서의 롱패스를 받은 잉스가 절묘한 트래핑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팽팽했던 균형을 깼다.

다급해진 토트넘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사우스햄튼의 수비는 쉽게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토트넘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전반 추가시간 역습 과정에서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반대편 포스트를 노리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사우스햄튼과 1-1로 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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