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10살 연하' 윤승열과 결혼 발표 "좋은 영향 준 사람"→이틀째 축하ing [종합]

입력2020년 09월 21일(월) 07:15 최종수정2020년 09월 21일(월) 07:17
김영희 윤승열 결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을 향한 축하의 물결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김영희는 20일 자신의 SNS을 통해 윤승열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 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 주며 제 옆을 지켜 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시기상 내년으로 연기됐다. 그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 알리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이니만큼 더욱 잘 살겠다"며 "늘 부족한 모습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영희의 소속사 A9미디어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영희가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내년 1월 결혼한다.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 행복한 결정을 내린 만큼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준비와 동시에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전하는 본분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희 윤승열 결혼 / 사진=김영희 SNS

결혼 발표 후 큰 화제가 되자 김영희는 같은 날 SNS 라이브를 통해 윤승열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글을 올리는데 많이 떨렸다"며 "이렇게 축하를 많이 받을지 몰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예비 신랑 윤승열에 대해 "엄청 유쾌하고 긍정적이라 내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며 "날 많이 아껴준다. 윤승열과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윤승열은 1993년생으로, 2011년 한화 이글스 입단해 지난해 10월까지 수 생활을 하다 2019년 현역 은퇴했다.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선발돼 같은 해 '개그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데뷔하자마자 친근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로 다양한 유행어를 만들며 맹활약해 2010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최우수상,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 등을 수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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