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의 행운' GS칼텍스, 전체 1순위로 제천여고 세터 김지원 지명

입력2020년 09월 22일(화) 14:26 최종수정2020년 09월 22일(화) 14:26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4%의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권을 차지한 GS칼텍스가 전체 1순위로 세터 김지원(제천여고)을 지명했다.

GS칼텍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2021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김지원을 선택했다.

올해 드래프트 순번은 지난 시즌 최종순위를 기준으로 6위 한국도로공사 35%, 5위 IBK기업은행 30%, 4위 KGC인삼공사 20%, 3위 흥국생명 9%, 2위 GS칼텍스 4%, 1위 현대건설 2%의 확률로 추첨을 통해 결정했다.

추첨 결과 GS칼텍스가 4%의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권의 행운을 잡았다. 이어 KGC인삼공사가 2순위, IBK기업은행이 3순위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확률을 가지고 있었던 한국도로공사는 4순위로 밀려났고, 흥국생명이 5순위, 현대건설이 6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

1순위의 행운을 잡은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제천여고 세터 김지원의 이름을 호명했다. 김지원은 "저를 믿고 지명해주신 GS칼텍스에 감사드린다. 믿고 뽑아주신 만큼 팀에 도움이 되고,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KGC인삼공사는 184cm의 장신 레프트 이선우(남성여고)를 선택했다. 3순위 IBK기업은행은 레프트 최정민(한봄고), 4순위 도로공사는 레프트 김정아(제천여고)를 지명했다.

5순위 지명권을 가진 흥국생명은 세터 박혜진(선명여고)을 지명했으며, 현대건설은 리베로 한미르(선명여고)에게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했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고려해, 행사장에 선수 및 구단 감독이 참석하지 않은 채 운영이 필요한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드래프트를 신청한 15개교 39명의 선수들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했으며, 각 구단들도 화상으로 선수를 선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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