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남편, 과거 SNS 해시태그 논란 재점화까지 '도 지나친 장난' [ST이슈]

입력2020년 09월 22일(화) 15:37 최종수정2020년 09월 22일(화) 16:46
정주리 /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남편과의 일상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다. 도가 지나친 장난스러운 메시지는 불쾌감을 샀고 그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주리가 논란을 일축하기에 나섰지만 과거 남편의 부적절한 SNS 해시태그까지 거론되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주말에 녹화가 있어서 남편이 애들 봤는데 뭐 피자랑 치킨 남겨놨다 해서 먹긴 먹겠는데 치즈 토핑 어디감? 집에 쥐 키움? 치킨은 더 발라 먹어?"라며 "카톡 안 봤으면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진할 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먹다 남은 치킨과 피자가 한 대 모여 있는 모습이다. 지저분한 휴지조각들까지 담긴 피자박스는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는 더욱 충격적이 내용이 담겨 누리꾼들을 경악케 했다.
정주리 /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이어진 사진에 공개된 메시지는 정주리의 남편이 정주리에게 남긴 내용으로 피자 박스 사진과 함께 '애미야 나는 오늘 하루 고단했다. 피자랑 치킨 남겨놔. 우린 잔다. 욕봐'라는 내용이 적혔다. 알고 보니 지저분하게 먹다 남은 음식은 남편이 정주리를 위해 남겨 놓은 것이었고 이는 공분을 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에도 정도가 있지 뭐냐' '휴지 쓰레기 섞여있는 음식을 먹으라고 남겨 놓는 게 장난이냐' '정말 개념 없고 안타깝다'라는 등의 강도 높은 비난이 쏟아졌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정주리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전날 남편이 사줬다며 대게 만찬을 먹는 사진을 게시했고 이전 게시물을 삭제했다. 또 '인스타 에피소드를 위해 애쓰는 남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논란을 진화하려 했다. 그럼에도 비난은 끊이질 않고 있다.

설상가상 지난 2018년 정주리 남편이 과거 SNS에 남겼던 부적절한 해시태그까지 재점화되며 '인성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정주리 남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과 연관성이 없는 해시태그를 달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룸살롱' '경마장' '카지노' '별풍' '이혼' '법원' '성인방송'등의 해시태그를 적었던 바 있으며 아기 초음파 사진에 '구충제'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당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주리는 남편을 대신해 해명에 나서며 논란을 일축한 바 있다.

이번 논란은 열심히 일한 아내에게 도가 지나친 장난을 친 남편에 대한 비난으로 시작됐지만,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인지 남편을 위해 대수롭지 않다는 듯 해명만 늘어놓는 정주리의 태도 역시 누리꾼들을 갸우뚱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과거 논란이 됐던 부적절한 해시태그 역시 어찌 보면 이번에 논란이 된 도가 지나친 장난과도 같은 맥락의 문제다. 도덕성 문제까지 의심되는 도가 넘은 장난은 누리꾼들에게 경악스러움을 전한 듯하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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