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않은 인간들의 밤' 신정원 감독 "남성보다 여성 우월, 강인한 여성상 표현"

입력2020년 09월 22일(화) 16:55 최종수정2020년 09월 22일(화) 16:58
신정원 감독 / 사진=TCO(주)더콘테츠온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신정원 감독이 작품을 통해 강인한 여성상을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2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제작 브라더픽쳐스, 이하 '죽밤')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양동근, 이미도와 신정원 감독이 참석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이다. 극 중 언브레이커블 만길 역을 맡았다. 이어 이정현은 만길의 아내 소희 역으로 분했다. 양동근은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 역을 맡았다. 이미도는 극 중 장 소장의 여자 친구 양선 역으로, 서영희는 소희의 동창 세라 역으로 등장한다.

이날 신정원 감독은 젠더 이슈를 담아 여성 캐릭터 소희, 양선, 세라를 주축에 내세웠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여성이 강인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강인한 여성상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신 감독은 8년 만에 '죽밤'으로 복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영화를 내놓는다는 건 모든 에너지를 내놓는 것"이라며 "그동안 작품하며 에너지가 소진됐었는데 충전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이번 작품에서 전념을 다했다"고 전했다 .

이어 "만들고 나서 작품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이지만 이번 작품은 제게 사랑스럽고 만족스러운 작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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