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실감 안 나" 고스트나인, 독특한 세계관으로 가요계 첫발 [종합]

입력2020년 09월 23일(수) 15:29 최종수정2020년 09월 23일(수) 15:29
고스트나인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이 자신들만의 특별한 세계관을 품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의 데뷔 쇼케이스가 23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고스트나인이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라는 꿈을 이루게 된 고스트나인은 각자 소감을 밝혔다. 손준형은 "데뷔하는 날이 언제쯤 올까 생각햇는데 막상 다가오니 설레고 신기하다. 생각보다 실감이 잘 안 난다. 모두에게 감사드릴 뿐이다"라고 말했다. 최준성은 "정식으로 보여드리는 첫 자리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긴장을 이겨내고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신 역시 "실감이 안 난다"며 "오랜 기간 연습생활을 하면서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꿈을 꿨다. 이 자리에 있다는 게 영광스럽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하는 고스트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프린스는 "데뷔는 저에게 새로운 경험이다. 긴장되지만 기대도 많이 된다. 좋은 경험 안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고스트나인은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잡기 위해 특별한 세계관과 심벌 캐릭터인 '글리즈GLEEZ)'를 내세웠다.

고스트나인의 세계관은 지구의 속이 비어있고, 양극인 북극과 남극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존재한다는 '지구공동설'에서 착안됐다. 고스트나인은 이를 토대로 자신들만의 촘촘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어 심벌 캐릭터 '글리즈'에 관해 황동준은 "'글리즈'는 텅 빈 지구 안에 사는 고스트를 뜻한다. 저희와 함께 성장하고 모험을 떠나는 소울메이트 같은 친구다. 저희와 글리즈가 함께 세계를 여행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고스트나인 / 사진=팽현준 기자

고스트나인의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는 고스트나인이 써 내려갈 이야기의 첫 시작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아홉 소년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은 힙합과 덥스텝을 기반으로 한 팝 댄스 트랙으로, 드럼과 베이스의 강한 비트 위에 고스트나인의 부드러우면서 거친 목소리가 더해져 풍성함을 자랑한다. 특히 강렬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고스트나인표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눈여겨볼만하다.

이외에도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에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도입부로 고스트나인의 시작을 알리는 '비전(Vision)', 이들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는 강렬한 힙합 댄스 트랙 '리본(Reborn)', 오직 한 사람만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펑키한 팝 댄스곡 '잇츠 거너 비 핫(It's gonna be hot)', 사랑에 빠진 순간, 서로의 세상 속에 던져진 설렘을 표현한 '레이 백(Lay back)', 몽환적이면서도 청량한 분위기의 '야간비행'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고스트나인 / 사진=팽현준 기자

2020년 하반기 다양한 보이그룹들이 데뷔와 컴백을 앞두고 있다. 고스트나인은 이들 사이에서 내세울 수 있는 자신들만의 강점을 소개했다.

먼저 손준형은 "저희만의 특별한 세계관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앨범은 저희 세계관을 알리는 것이고, 앞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성은 "9명 각기 다른 멤버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매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상호작용해서 한 팀으로 모였을 때 그 누구보다 더 큰 시너지를 발산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진우는 "연습생이 아닌 무대 위 프로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한 걸 멤버들 서로가 알고 있다"며 "때문에 고스트나인이 어떤 그룹인지 알려드리기 위해 실수 없이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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