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K팝 어벤져스'의 첫 정규앨범 "우리의 뚜렷한 색 '슈퍼원'" [종합]

입력2020년 09월 25일(금) 12:26 최종수정2020년 09월 25일(금) 12:26
슈퍼엠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K팝 어벤져스' 그룹 슈퍼엠(SuperM)이 첫 정규앨범으로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슈퍼엠(백현,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의 정규 1집 '슈퍼 원(Super O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태민은 "첫 번째 정규앨범이 나오게 돼 기쁘다. 많이 사랑해줬으면 한다"고 첫 정규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간의 근황에 관해 "8월부터 '100' '호랑이'라는 음악을 발매했다. 이와 함께 미국, 일본 등의 방송에 참여하면서 슈퍼엠 앨범을 홍보하면서 지냈다. 그 외에도 저희만의 콘텐츠도 촬영했다"고 말했다.

드디어 발표된 슈퍼엠의 첫 정규앨범 '슈퍼 원'은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 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15곡의 다채로운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백현은 "여러 장르의 곡이 담긴 앨범이면서 동시에 슈퍼엠의 색이 이제야 뚜렷하게 나타나는 앨범이다. 슈퍼엠의 색이 어떤 색인지 '슈퍼 원'을 통해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카이는 "다양한 장르가 포함돼 있지만, 앨범을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가 있다. 코로나19 등 최근 어려운 일들을 다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다. 희망을 담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희망을 가지셨으면 한다. 가볍게 노래를 들으시면서 작은 행복이라도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카이는 이번 앨범의 중점과 관련해 "슈퍼엠 존재의 의미인 SMP를 보여드리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첫 정규이다 보니 저희 각자 다른 팀에서 모였지만 한 팀으로서의 단합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그 단합이 어떤 시너지를 낳을지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슈퍼엠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곡 '원'은 이번 정규앨범 수록곡 '몬스터(Monster)'와 '인피니티(Infinity)'를 합쳐 하이브리드 리믹스 버전으로 만든 독특한 형태의 곡이다. 앞에 닥친 고난을 두려움 없이 이겨내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가사로 풀어냈다.

슈퍼엠은 먼저 '몬스터'와 '인피니트'에 대한 각각의 곡 소개를 전했다. 루카스는 "'몬스터'는 제목처럼 괴물이 연상되는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이다. 슈퍼엠만의 방식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가사를 담았다"고 말했다.

태용은 "'인피니티'는 멤버들이 좋아하는 곡 중 하나"라며 "'몬스터'와 비교하면 밝은 곡이라고 볼 수 있다. 저와 마크의 랩으로 빠르게 시작하다 슈퍼엠의 에너지틱한 백현과 태민 형의 보컬로 이어진다. 무한대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전하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태민은 "색이 완벽히 다른 두 곡이 한 곡으로 합쳐졌다. 이 곡을 하나로 만드는 과정에서 재미와 성취감을 느꼈다. 샤이니 '셜록' 때의 경험을 토대로 노하우와 요령을 깨우쳤던 시간인 것 같다. '원'을 준비하면서 재밌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며 "'원' 자체도 너무 좋지만 '몬스터'와 '인피니티'도 각각 타이틀성이 짙기 때문에 두 곡 모두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슈퍼엠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런가 하면 슈퍼엠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엘런쇼'에도 출연하는 등 글로벌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태용은 슈퍼엠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를 전했다. 그는 "이수만 선생님의 훌륭한 프로듀싱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각기 다른 저희 활동 경력과 형들의 노하우도 한몫했다. 또한 슈퍼엠이 다른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연합팀이지 않나. 그 안에서 케미와 시너지가 있다. 연합팀이라는 획기적인 시도라는 점도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슈퍼엠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자 하는 성과와 목표를 밝혔다. 백현은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라는 성과를 거둬서 부담이 된다. 하지만 이번 '슈퍼 원'을 통해서 어려운 시기에 저희가 조금이라도 음악을 통해 힘이 될 수 있다면 만족한다. 저희 정규앨범을 듣고 좋은 에너지, 긍정적이고 희망찬 에너지를 마음속에 많이 담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슈퍼엠의 첫 정규앨범 '슈퍼 원'은 25일 오후 1시 발매되며, 타이틀곡 '원'은 23일 선공개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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