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R 단독 선두…김비오·이재경 공동 2위

입력2020년 09월 25일(금) 18:30 최종수정2020년 09월 25일(금) 18:30
김성현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성현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김성현은 25일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단독 선두를 달렸다. 지난달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성현은 시즌 2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성현은 12,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8번 홀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기록했지만 선두 자리를 지키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김성현은 "12, 13번 홀에서 2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기회가 자주 찾아왔는데 퍼트 실수로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퍼트감이 좋긴 하지만 1라운드 때만큼은 아닌 것 같다"고 2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무빙데이를 챔피언조에서 맞이하게 된 김성현은 "챔피언조에서 경기하게 된다면 투어 데뷔 이후 최초"라면서 "심리적으로 부담을 받을 수도 있는 위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색하지 않고 내 플레이만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비오와 이재경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최진호와 이태훈이 3언더파 141타로 그 뒤를 이었다. 문경준과 전재한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6위에 포진했다.

한편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김한별은 2라운드에서 무려 9타를 잃어, 중간합계 13오버파 157타로 113위에 그치며 컷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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