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파이네 15승' KT, KIA 꺾고 단독 3위

입력2020년 09월 25일(금) 21:47 최종수정2020년 09월 25일(금) 21:47
데스파이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t wiz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KT는 2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65승1무49패를 기록한 KT는 단독 3위로 올라섰다. KIA는 60승53패로 6위에 머물렀다.

황재균은 홈런 포함 4안타 3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투수 데스파이네는 6.1이닝 9피안타 4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시즌 15승(7패)을 달성했다.

KIA 선발투수 장현식은 2.1이닝 4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쓴맛을 봤다.

KT는 1회말 배정대, 황재균의 연속 안타와 로하스의 희생플라이로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자 KIA는 2회초 1사 2,3루 찬스에서 박찬호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KIA의 미소는 오래가지 않았다. KT는 2회말 문상철의 2점 홈런으로 다시 3-2로 앞서 나갔다. 3회말에는 1사 이후 장성우의 2루타와 조용호의 안타로 1,3루를 만든 뒤, 박경수의 적시타로 4-2를 만들었다.

이후 데스파이네의 호투로 리드를 지킨 KT는 6회말 배정대의 볼넷과 도루, 황재균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보태며 5-2로 달아났다.

KT는 8회말 황재균의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A는 9회초 터커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는 KT의 7-3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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