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가트 해트트릭' 수원, 서울에 3-1 승리…9위 점프

입력2020년 09월 26일(토) 16:35 최종수정2020년 09월 26일(토) 16:35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수원 삼성이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B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을 3-1로 이겼다.

이로써 정규리그 슈퍼매치에서 5년 5개월 만에 승리를 거둔 수원은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9위로 올라섰다. 서울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승점 25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

수원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서울을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13분 타가트가 김태환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신고했다.

일격을 당한 서울은 이후 조영욱과 황현수의 슈팅으로 수원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결정적인 찬스를 추가로 만들어내지 못하며 전반전 동점골을 터뜨리는 데 실패했다.

아쉬움을 삼킨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진야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모색했다. 끝내 후반 8분 박주영이 문전 앞 혼전상황에서 정확한 슈팅을 날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수원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후반 17분 타가트가 한석희의 크로스에 오른발을 갖다댔고 이 공이 고광민의 몸을 맞은 후 서울의 골 망을 갈랐다.

다시 리드를 잡은 수원은 이후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어 세밀한 패스 작업을 통해 추가골을 노렸다. 결국 후반 45분 타가트가 김민우의 땅볼크로스를 받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수원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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