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PS 1차전 선발등판 불투명…몬토요 감독 "추가 휴식 줄 수도"

입력2020년 09월 26일(토) 18:00 최종수정2020년 09월 26일(토) 18:00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선발등판이 불투명해졌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26일(한국시각)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이 30일 열리는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선발 대신 다음날 진행되는 2차전에 등판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에 입단한 류현진은 2020시즌 12경기에 등판해 5승2패 평균자책 2.69를 마크하며 에이스로서의 품격을 드러냈다. 팀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것은 물론, 최다승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견인했다.

류현진은 특히 25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을 마크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올 시즌 최다이닝 투구를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드러냈지만 몬토요 감독은 이로 인해 류현진의 피로감이 쌓였을 것을 우려했다. 이에 류현진 카드를 와일드카드 1차전이 아닌 2차전에 쓸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전했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은 양키스 타선을 상대로 100개의 공을 투구했다. 아직까지도 (전날 투구의) 여파가 남아 있을 것"이라며 "휴식 시간을 좀 더 줄 수 있다"고 2차전 출격 가능성을 밝혔다.

한편 토론토의 로스 앳킨스 단장은 볼티모어 전을 앞두고 "(와일드카드) 1차전에 어느 선수를 투입할지는 아직 확실하게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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