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만루포' NC, 한화 대파하고 7연승 질주

입력2020년 09월 26일(토) 20:10 최종수정2020년 09월 26일(토) 20:10
김성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투,타의 조화로 한화 이글스를 누르고 7연승을 질주했다.

NC는 26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3-1로 이겼다.

이로써 7연승을 달린 NC는 70승3무42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5연승 행진을 마감한 한화는 36승2무79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NC 선발투수 마이크 라이트는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성욱이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화 선발투수 김민우는 3이닝 9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의 쓴 맛을 봤다.

NC는 경기 초반부터 한화를 몰아붙였다. 1회초 1사 후 권희동이 좌익수 뒤 2루타를 터뜨려 물꼬를 텄다. 이어 박민우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아냈다.

기세를 탄 NC는 계속된 공격에서 양의지의 진루타, 나성범의 볼넷으로 2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상대 폭투를 틈타 1점을 추가했다.

흐름을 잡은 NC는 2회초 선두타자 노진혁의 솔로포로 점수 차를 3-0으로 벌렸다. 2사 후 김성욱의 3루타와 권희동의 볼넷으로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여기서 박민우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1점을 더했다. 이어 양의지와 나성범이 연속 우전 1타점 적시타를 작렬해 6-0으로 달아났다.

궁지에 몰린 한화는 2회말 노시환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뽑아내 1-6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NC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8회초 1사 후 이원재과 김성욱의 연속 안타, 권희동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양의지가 2타점 적시타, 나성범이 1타점 적시타를 작렬해 9-1로 도망갔다.

승기를 잡은 NC는 9회초 김태군의 중전 안타와 상대 2루수 실책, 최정원의 볼넷을 묶어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김성욱이 그랜드 슬램을 작렬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NC의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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