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후반 교체 출전' 발렌시아, 우에스카와 1-1 무승부

입력2020년 09월 27일(일) 00:53 최종수정2020년 09월 27일(일) 00:53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한 가운데 발렌시아는 우에스카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 우에스카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승점 4점(1승1무1패)을 마크했다. 우에스카는 승점 2점(2무1패)을 기록했다.

이날 초반 흐름을 가져간 것은 우에스카였다. 초반 점유율을 늘리며 경기 주도권을 장악해 발렌시아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세밀한 패스작업에 실패하며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우에스카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제어한 발렌시아는 전반 38분 다니엘 바스가 침착하고 정확한 슈팅으로 우에스카의 골 망을 흔들어 1-0 리드를 잡았다.

일격을 당한 우에스카는 이후 파상공세를 펼치며 발렌시아를 몰아붙였다. 결국 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디미트리오스 시오바스가 헤딩골을 터뜨려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을 허용한 발렌시아는 후반 19분 케뱅 가메이로와 유누스 무사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모색했다.

그러나 이후의 흐름도 우에스카가 주도했다. 우에스카는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형편없는 골 결정력과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우에스카의 공세를 막아낸 발렌시아는 후반 39분 마지막 교체카드로 이강인을 선택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서 활발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이강인은 특히 후반 42분 가메이로의 슈팅 때 패스의 기점 역할을 하며 팀에 기여했다. 이어 후반 45분 오른쪽 측면에서 왼쪽 측면으로 정확한 전환 패스를 시도해 호세 가야의 크로스를 유도했다. 추가 시간에는 날카로운 코너킥도 구사했다.

그러나 이강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발렌시아는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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