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산야, 코스타에 2R TKO승…UFC 미들급 왕좌 수성

입력2020년 09월 27일(일) 13:47 최종수정2020년 09월 27일(일) 13:47
사진=커넥티비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파울로 '보하시냐' 코스타를 완파하고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아데산야는 27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섬의 UFC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253 메인이벤트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코스타를 상대로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무패 파이터들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UFC 253 전까지 챔피언 아데산야는 19전 전승, 도전자 코스타는 1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무패 행진을 이어간 선수는 아데산야였다. 타이틀 벨트를 지킨 아데산야는 20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코스타는 생애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1라운드에서는 탐색전이 펼쳐졌다. 아데산야는 레그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코스타는 보디킥으로 응수했다. 서로 가드를 내린 채 상대방을 도발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코스타의 왼 다리는 붉게 물들었다.

아데산야에게 1라운드는 2라운드를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 레그킥에 많은 충격을 받은 코스타는 전진 스텝을 밟은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자 아데산야는 킥과 펀치를 섞어가며 코스타를 괴롭혔다. 카운터 펀치가 안면에 꽂히자 코스타는 버티지 못했고, 아데산야는 파운딩을 퍼부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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