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해트트릭' 인천, 성남 꺾고 꼴찌 탈출…부산 최하위 추락

입력2020년 09월 27일(일) 15:57 최종수정2020년 09월 27일(일) 15:57
무고사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성남FC를 완파하고 꼴찌에서 탈출했다.

인천은 2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B 23라운드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5승6무18패(승점 21, 21득점, -9)를 기록한 인천은 부산아이파크(4승9무10패, 승점 21, 21득점, -12)를 골득실에서 앞서며 11위로 올라섰다.

성남은 5승7무11패(승점 22)로 10위에 머물렀다.

인천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성남 연제운이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다. 연제운은 무고사의 돌파를 막으려는 과정에서의 무리한 반칙으로 화를 자초했다.

이후 경기를 주도한 인천은 전반 11분 김준범이 절묘한 트래핑 이후 땅볼 슈팅으로 선취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19분 코너킥 상황에서는 무고사의 헤더골로 순식간에 2-0으로 달아났다.

인천의 공세는 후반 들어 더욱 강해졌다. 후반 9분 김도혁이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김도혁은 후반 32분에도 성남의 골망을 흔들며 4-0을 만들었다.

대승의 마무리는 무고사가 지었다. 무고사는 후반 38분과 추가시간 연속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는 인천의 6-0 대승으로 끝났다.

같은 시간 부산은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날 패배로 부산은 최하위로 추락했다. 강원은 7승6무10패(승점 27)로 7위에 자리했다.

부산과 강원은 전반전까지 팽팽한 0의 균형을 이어갔다. 하지만 강원이 후반 6분 고무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후반 42분 이영재의 추가골까지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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