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끝내기' KIA, 연장 접전 끝에 롯데 제압

입력2020년 09월 27일(일) 17:35 최종수정2020년 09월 27일(일) 17:35
최원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연장 접전 끝에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했다.

KIA는 2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KIA는 61승54패로 6위를 유지했다. 롯데는 58승1무57패로 7위에 머물렀다.

김태진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양 팀 선발투수 양현종과 스트레일리 모두 3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먼어 균형을 깬 팀은 KIA였다. KIA는 4회말 터커와 최형우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김태진의 적시타로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KIA는 양현종의 호투로 1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롯데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8회초 이병규의 안타와 마차도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오윤석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승부에서 웃은 팀은 KIA였다. KIA는 10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의 3루타로 끝내기 찬스를 잡았다. 김선빈이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터커와 최형우의 고의4구로 1사 만루가 이어졌다.

KIA는 대타 홍종표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2사 만루에서 김태진이 투수 옆을 스치고 지나가는 안타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KIA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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