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 서울 SK 꺾고 KBL 컵대회 우승

입력2020년 09월 27일(일) 20:02 최종수정2020년 09월 27일(일) 20:02
이대성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고양 오리온이 서울 SK를 격파하고 KBL 컵대회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오리온은 27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결승전에서 SK를 94-81로 제압했다.

오리온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승현은 23득점 7리바운드, 로슨은 22득점 1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허일영과 이대성도 각각 22득점, 23득점을 보탰다.

SK에서는 워니가 25득점 10리바운드, 변기훈이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초반에는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오리온은 이대성의 외곽포와 로슨, 허일영의 득점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44-39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기세를 탄 오리온은 3쿼터 이승현과 로슨의 외곽포까지 폭발하며 10점차 이상 차이를 벌렸다. SK에서는 변기훈과 양우섭이 분전했지만 코트의 분위기는 쉽게 바뀌지 않았다.

승기를 잡은 오리온은 4쿼터 고비 때마다 터진 이대성의 외곽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오리온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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