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 데뷔골' 리버풀, 아스널 3-1 격파…3연승

입력2020년 09월 29일(화) 09:46 최종수정2020년 09월 29일(화) 09:46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리버풀이 활화산 같은 공격력을 앞세워 아스널을 물리쳤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펼쳐진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올 시즌 리그 3연승을 질주한 리버풀은 승점 9점을 기록하며 리그 2위를 마크했다. 반면 아스널은 승점 6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이날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아스널이었다. 전반 25분 리버풀 최종 수비수의 볼 처리 실수를 틈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침착한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 문을 열어 선취점을 신고했다.

그러나 리버풀의 저력은 무서웠다. 일격을 당한 리버풀은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전환으로 아스널을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28분 사디오 마네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아스널의 골 망을 갈라 1-1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탄 리버풀은 전반 34분 앤드류 로버트슨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크로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렸다. 리버풀이 자랑하는 좌, 우 풀백이 역전 점수를 만들어 2-1로 앞서 나갔다.

역전을 허용한 아스널은 이후 라카제트와 피에르 오바메양의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쉽사리 리버풀의 골 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러자 후반 중반 다니 세바요스, 니콜라 페페, 에디 은케티아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에 리버풀은 후반 35분 이적생 디오구 조타를 투입하며 맞불을 놨다. 용병술이 성공한 팀은 리버풀이었다. 후반 43분 조타가 정확한 슈팅으로 아스널의 골네트를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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