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캐시 감독 "류현진, 토론토 마운드의 기둥…까다로운 투수"

입력2020년 09월 29일(화) 11:12 최종수정2020년 09월 29일(화) 11:12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케빈 캐시 감독이 와일드카드(WC) 시리즈에서 만나게 될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을 경계했다.

캐시 감독은 29일(한국시각) 현지 매체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토론토 마운드에서는 류현진이 기둥"이라며 "그는 정말 까다로운 투수"라고 밝혔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팀 탬파베이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팀 토론토가 30일부터 3전2선승제로 WC 시리즈 맞대결을 펼친다.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전체 승률 1위팀인 만큼 전력 면에서 토론토를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탬파베이의 캐시 감독은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에게 경계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토론토의 타선과 창의적인 마운드 운영에 대해서도 긴장을 풀지 않았다.

캐시 감독은 "토론토 타선은 인플레이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들이 다수 포진돼있고 헛스윙하는 타자들이 적은 편이다. 우리 투수들이 신중한 투구를 펼쳐야 할 것"이라며 "그들은 꽤 창의적인 마운드 운용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론토가 그동안 이 같은 작전으로 성과를 거둔 바 있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캐시 감독은 토론토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내면서도 "우리는 좋은 팀이기에 충분히 이길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팀 전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캐시 감독은 "최지만 등 부상 선수들이 정상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것은 팀에 긍정적인 요소"라며 "선수들의 로스터 포함 결정은 로스터 마감 시간까지 고민할 것"이라며 최지만을 WC 시리즈 로스터에 포함시킬지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WC 시리즈 로스터 마감시한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오전 10시까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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