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코트 강자' 나달, 프랑스오픈 1회전 통과…메드베데프는 탈락

입력2020년 09월 29일(화) 13:37 최종수정2020년 09월 29일(화) 13:37
라파엘 나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2위, 스페인)이 프랑스오픈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나달은 2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이고르 게라시모프(세계랭킹 83위, 벨라루스)를 세트스코어 3-0(6-4 6-4 6-2)으로 꺾었다.

이로써 나달은 프랑스오픈 단식 2회전에 안착했다.

나달은 클레이코트에서 진행되는 프랑스오픈에서만 12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다면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4위, 스위스)가 보유 중인 메이저대회 역대 최다 우승(20회)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달은 1회전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나타내며 우승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나달의 2회전 맞대결 상대는 매켄지 맥도널드(세계랭킹 236위, 미국)다.

나달은 이날 경기 초반 게라시모프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이후 1세트 5번째 게임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해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서브의 위력을 살리며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 1세트를 게임스코어 6-4로 따냈다.

기세를 탄 나달은 2세트 3번째 게임에서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한 뒤 리드를 유지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나달은 3세트에서 정확한 좌, 우 스트로크를 더하며 게라시모프를 압도했다. 결국 경기는 나달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최근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도미니크 팀(세계랭킹 3위, 오스트리아)은 마린 칠리치(세계랭킹 40위, 크로아티아)를 세트스코어 3-0(6-4 6-3 6-3)으로 제압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5위의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는 마르톤 푸초비치(세계랭킹 63위, 헝가리)에게 세트스코어 1-3(4-6 6-7<3-7> 6-2 1-6)으로 일격을 당해 대회를 조기 마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BJ 철구, 박미선 비하 공개 사과…삐딱한 자…
기사이미지
이찬원發 코로나 사태 고비 넘겼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뽕…
기사이미지
코로나19 폐업, 연예인 식당도 피하…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사이미지
[단독] 더보이즈 케빈·제이콥, 코로나19 검…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더보이즈 케빈과 제…
기사이미지
'시즌 12호골' 손흥민, 유로파리그…
기사이미지
임영웅→영탁 코로나19 음성 판정,…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