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손흥민 부상은 첫 케이스일 뿐…더 많은 부상자 나올 것"

입력2020년 09월 29일(화) 14:26 최종수정2020년 09월 29일(화) 14:26
조세 무리뉴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살인적인 일정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무리뉴 감독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을 통해 "손흥민이 다친 것은 팀의 첫 번째 부상이라고 생각한다. (살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더 많은 부상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 유로파리그 예선과 리그컵, 프리미어리그 경기들로 인해 빡빡한 일정을 치르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 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은 30일 첼시와 리그컵 16강전을 소화한 뒤 10월2일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어 10월5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6일 안에 3경기를 펼치는 강행군이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은 시작점일 뿐, 추가적으로 선수들의 부상이 발생할 것이라며 빡빡한 일정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이어 첼시와의 리그컵 경기에서는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임을 암시했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지난 목요일을 제외하고, 일요일에 경기를 치렀다. 이제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기를 펼쳐야한다"면서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로파리그 본선에 오르는 것은 우리 같은 클럽에게는 매우 중요하다"며 리그컵보다 유로파리그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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