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친스키 17승' NC, SK 꺾고 9연승 질주

입력2020년 09월 29일(화) 21:32 최종수정2020년 09월 29일(화) 21:32
루친스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다이노스가 9연승을 질주했다.

NC는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9연승을 달린 NC는 72승3무42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SK는 40승1무80패로 9위에 머물렀다.

NC 선발투수 루친스키는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7승(3패)째를 신고했다. 박민우와 노진혁은 각각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SK 선발투수 문승원도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4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빛이 바랬다.

초반에는 0의 균형이 이어졌다. 양 팀 모두 꾸준히 주자를 내보냈지만, 정작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균형이 무너진 것은 7회말이었다. NC는 1사 이후 강진성과 이명기의 연속 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다. 대주자 김성욱의 도루로 이어진 1사 2,3루 상황. NC는 권희동의 1타점 희생플라이, 박민우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선취점을 얻은 NC는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다. 8회말에는 나성범과 박석민, 노진혁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경기는 NC의 3-0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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