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허경민 홈런' 두산, 한화 제압하고 5위 수성

입력2020년 09월 29일(화) 21:54 최종수정2020년 09월 29일(화) 21:54
허경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격파했다.

두산은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63승4무53패로 5위를 지켰다. 3연패에 빠진 한화는 36승2무8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재환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허경민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투수 최원준은 5이닝 7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 선발투수 김진욱은 4.1이닝 4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두산은 2회초 허경민의 몸에 맞는 공과 박세혁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박건우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3회초에는 김재환과 허경민이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3-0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두산은 5회초 페르난데스의 안타와 김재환의 볼넷으로 다시 득점권 찬스를 만든 뒤, 허경민의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났다.

끌려가던 한화는 5회말 정기훈의 2루타 이후 정진호의 투런포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후 노시환의 2루타와 송광민의 안타를 묶어 1점을 추가, 3-4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두산은 6회초 정수빈의 2루타와 김인태, 페르난데스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상대 폭투로 1점, 김재환의 2타점 2루타로 2점을 추가하며 다시 7-3으로 달아났다.

이후 4점차 리드를 지킨 두산은 7-3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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