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출전' 발렌시아, 레알 소시에다드에 1-0 승리

입력2020년 09월 30일(수) 09:21 최종수정2020년 09월 30일(수) 09:21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발렌시아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제압했다.

발렌시아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 위치한 레알레아레나에서 펼쳐진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승점 7점(2승1무1패)을 기록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반면 레알 소시에다드는 승점 5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까지 70분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신고하지 못했다. 날카로운 슛과 패스를 간헐적으로 보여줬지만 유럽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3점을 부여했다. 발렌시아 베스트11 중 10위에 그친 평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전반 21분과 38분 이강인이 연달아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수의 발에 걸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올 시즌 이적생 베테랑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를 필두로 공격 전개를 펼쳐나갔다. 그러나 촘촘한 발렌시아의 수비벽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격수 미켈 오야르자발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모색했다. 이어 후반 22분 크리스티안 포르투, 안데르 게바라, 로베르토 로페즈를 그라운드에 내보내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자 발렌시아는 후반 25분 이강인을 빼고 케뱅 가메이로를 투입해 맞불을 놨다. 용병술이 통한 곳은 발렌시아였다. 후반 30분 막시 고메스가 호세 루이스 가야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승기를 잡은 발렌시아는 이후 템포를 낮추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공세를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발렌시아의 1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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