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SD 좌투수 상대 성적 떨어져, 김광현 1차전 선발 적절한 결정"

입력2020년 09월 30일(수) 14:25 최종수정2020년 09월 30일(수) 14:25
김광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현지 매체가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와일드카드(WC) 1차전에 출격시키는 결정이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김광현은 10월1일 오전 6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WC 1차전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으며 빅리그에 도전한 김광현은 올 시즌 3승1세이브 평균자책 1.62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자 세인트루이스의 마크 실트 감독은 1차전 선발 마운드를 김광현에게 맡기며 믿음을 드러냈다. 김광현이 올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신인투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용병술이다.

미국 매체 KMOV는 김광현이 좌완투수라는 점을 주목했다. 상대팀인 샌디에이고 타선이 올 시즌 우완투수보다 좌완투수에 약했다는 면을 짚으며 김광현을 1차전에 기용하는 것이 옳은 결정이라는 견해를 드러냈다.

미국 매체 KMOV는 "샌디에이고는 올해 우투수를 상대로 OPS 0.815, 장타율 0.478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좌투수와의 맞대결 성적은 OPS 0.761과 장타율 0.437로 떨어진다"며 "상대 타자들의 성향을 감안했을 때 (김광현을 1선발로 내세우는 것은) 적절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지역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김광현은 한국에서 큰 경기에 많이 등판했다"면서 "물론 긴장할 것이지만 그는 부담감을 잘 다룰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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