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보강' 맨시티, 포르투갈 수비수 디아스 영입…6년 계약

입력2020년 09월 30일(수) 15:58 최종수정2020년 09월 30일(수) 15:58
루벤 디아스 / 사진=맨시티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수비수 루벤 디아스를 품었다.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피카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디아스를 영입해 계약을 완료했다"며 "23세의 수비수 디아스는 6년 계약을 맺어 2026년 여름까지 맨시티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2019-20시즌 수비 불안 문제를 겪었다. 팀 내 레전드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가 이적했고 아이메르 라포르테까지 장기 부상을 당했다. 이어 대체자로 선택받았던 니콜라 오타멘디와 존 스톤스의 부진까지 겹쳐 수비수가 모자란 상황이 진행됐다.

그러자 과르디올라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본 포지션인 페르난지뉴를 수비수로 출전시키는 고육지책을 사용하기도 했다. 맨시티는 2020-21시즌에도 지난 28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5로 패하며 여전히 약한 수비력을 나타냈다.

이에 맨시티는 수비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비수를 물색했다. 결국 포르투갈 대표팀의 신성 디아스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맨시티는 정확한 이적료를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맨시티는 벤피카에 6500만 파운드(977억 원)에 이적료를 지불한다. 반대 급부로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1370만 파운드(206억 원) 이적료로 맨시티를 떠나 벤피카에 유니폼을 입는다.

디아스는 3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에 입단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제게 환상적이었고 거절할 수 없었다"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사령탑과 함께 뛰는 것은 정말 흥분된다. 타이틀을 얻기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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