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폴드 호투+박정현 홈런' 한화, 두산 완파하고 3연패 탈출

입력2020년 09월 30일(수) 16:54 최종수정2020년 09월 30일(수) 16:54
워웍 서폴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화 이글스가 투,타의 조화로 두산 베어스를 물리쳤다.

한화는 30일 오후 대전 한화이글스생명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10-0으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를 탈출한 한화는 37승2무81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2연승을 마감한 두산은 63승4무54패로 5위를 유지했다.

한화 선발투수 워웍 서폴드는 7이닝 1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박정현이 홈런포를 뽑아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은 4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쓴 맛을 봤다. 두산 타선은 단 1안타를 터뜨리며 체면을 구겼다.

양 팀은 이날 경기 초반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0의 행진을 이어갔다. 팽팽한 균형을 깬 것은 한화였다. 4회말 1사 후 브랜든 반즈와 최재훈의 연속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최진행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신고했다.

한화는 계속된 공격에서 노태형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이어 박정현이 3타점 2루타를 작렬해 4-0으로 달아났다.

기선을 제압한 한화는 5회말 송광민의 중전 안타와 상대 포일로 2사 2루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최재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려 5-0으로 도망갔다.

기세를 탄 한화는 6회말 1사 후 박정현의 솔로 홈런으로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이어 7회말 노시환과 최재훈의 안타 행진으로 1,2루를 만든 뒤 이동훈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7-0으로 벌렸다.

승기를 잡은 한화는 8회말 정진호의 중전 안타와 송광민의 볼넷으로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정기훈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보탰다. 이어 반즈가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한화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