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의 벽 높았다' 아마추어 1위 김민아, 32강서 아쉽게 탈락

입력2020년 09월 30일(수) 20:15 최종수정2020년 09월 30일(수) 20:15
김민아 / 사진=PBA 사무국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아마추어 국내 1인자 김민아가 LPBA 32강 무대에서 탈락했다.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의 LPBA 32강이 30일(수) 오후 4시15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펼쳐졌다.

아마추어 국내 1인자 김민아는 한슬기, 서한솔, 안다솔과 한 조에서 만났다. 서바이벌로 치러진 LPBA 32강에서 전반전 한슬기에 이어 아슬아슬하게 2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후반전 서한솔에게 추격을 당하면서 최종 스코어 45점 서한솔과 동점을 이뤘다. 이어 하이런에서 서한솔에게 밀려 아쉽게 3위에 그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아마추어 1인자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김민아는 "초반에 기회가 왔을때 치고 나가지 못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라며 "후반들어 점수 차이가 나지 않아 심적으로 부담을 느끼게 됬고, 그러면서 실수가 많았다. 기존 진행하던 경기 포맷과 차이가 있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패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마추어 대회보다 체계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밝고 분위기가 프로답다고 느꼈다"면서 LBPA 무대에 대한 첫 소감을 전했다.

한편 'TS샴푸 LPBA 챔피언십 2020' 32강에서는 전년도 'TS샴푸 LPBA 챔피언십 2019' 우승자 강지은과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1'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이미래, 지난 시즌 3관왕을 거머쥔 임정숙이 승리하며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은 30일(수)부터 10월4일(일)까지 추석기간동안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PBA-LPBA TS샴푸 챔피언십은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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