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4방' NC, SK에 10-2 대승…11연승 질주

입력2020년 10월 01일(목) 16:42 최종수정2020년 10월 01일(목) 16:42
애런 알테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파죽의 11연승을 질주하며 창단 첫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을 눈앞에 뒀다.

NC는 1일 오후 2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10-2로 이겼다.

이로써 11연승을 달린 NC는 시즌 74승3무42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SK는 40승1무82패로 9위에 머물렀다.

NC의 선발투수 송명기는 5이닝 2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2안타(1홈런) 3타점, 애런 알테어가 2안타(2홈런) 6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SK 선발 리카르도 핀토는 5.2이닝 5피안타(3피홈런) 4탈삼진 4볼넷 7실점으로 부진했다. 채태인과 유서준이 각각 1안타(1홈런) 1타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NC는 2회말 2사 1,2루에서 알테어의 스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3회말에는 권희동의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포로 1점을 더 보탰다.

SK도 반격에 나섰다. SK는 4회초 선두타자 채태인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NC도 만만치 않았다. NC는 6회말 알테어의 좌중간 스리런포와 7회말에는 양의지의 3점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SK는 8회초 대타 유서준의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응수했으나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NC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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