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신시내티 꺾고 NLDS행…19년 만에 PS 승리

입력2020년 10월 02일(금) 10:05 최종수정2020년 10월 02일(금) 10:05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먼저 디비전시리즈(NLDS)에 진출했다.

애틀랜타는 2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NLWC) 2차전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5-0으로 이겼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차지해 2번 시드로 NLWC에 진출한 애틀랜타는 전날 1차전에서 연장 13회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했고, 이날 2차전도 승리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NLDS행을 확정했다.

애틀랜타가 포스트시즌에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01년 NLDS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꺾고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오른 이후 무려 19년 만이다.

애틀랜타의 선발투수 이안 앤더슨은 6이닝 2피안타 9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로날드 아쿠나가 3안타 1타점, 마르셀 오즈나와 아담 듀발이 각각 1안타(1홈런)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4회까지 팽팽하던 0의 균형은 애틀랜타가 깼다. 애틀랜타는 5회말 2사 1루에서 아쿠나의 1타점 좌중간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8회말에는 무사 1루 상황에서 오즈나의 투런 홈런으로 추가 득점을 올린 뒤 이어진 1사 1루에서는 듀발의 좌측 담장 넘어가는 2점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남은 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낸 애틀랜타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애틀랜타는 시카고 컵스-마이애미 말린스의 승자와 NLDS를 치른다. 마이애미는 NLWC에서 1승을 선착했고, 이날 열릴 예정이던 2차전은 기상악화로 연기됐다.

한편 신시내티는 NLWC 2경기 동안 단 1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단판 승부를 제외한 3전 2선승제 이상의 시리즈에서 무득점에 그친 건 신시내티가 처음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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