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트레블' 이끈 레반도프스키, UE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입력2020년 10월 02일(금) 11:09 최종수정2020년 10월 02일(금) 11:09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을 유럽 축구 정상으로 이끈 로베르토 레반도프크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레반도프스키는 2일(한국시각) UEFA 선정 2019-2020시즌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혔다.

레반도프스키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참가 팀 감독, 기자단 투표에서 477점을 받아 최종 후보에 올랐던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90점), 마누엘 노이어(뮌헨·66점)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UEFA UCL,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등 모든 대회 통틀어 55골을 터뜨리면서 뮌헨의 트레블을 견인했다.

리그에서 34골을 넣어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과 함께 득점왕을 차지했고, UEFA UCL에서는 15골을 터뜨려 득점왕 자리에 앉았다. 또한 DFB 포칼에서도 6골을 몰아치면서 득점왕 트레블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활약으로 레반도프스키는 발롱도르 수상 유력 후보로 떠올랐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그나마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되면서 위안을 삼았다. 레반도프스키는 올해의 최우수 공격수 타이틀도 거머쥐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올해의 최우수 미드필더는 더브라위너가 수상했다. 최우수 골키퍼는 노이어의 몫이었다.

올해의 최우수 수비수는 요주아 키미히(뮌헨)로 선정됐다. 뮌헨의 트레블을 안긴 한지 플리크 감독은 올해의 남자 감독상을 수상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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