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5방 폭발' SD, STL에 11-9 대역전승…NLWC 1승1패 원점

입력2020년 10월 02일(금) 14:55 최종수정2020년 10월 02일(금) 14:55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홈런 5방을 앞세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제압했다.

샌디에이고는 2일(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NLWC) 세인트루이스와 2차전에서 11-9로 이겼다.

전날 1차전에서 4-7로 패한 샌디에이고는 2차전에서는 승리를 따내며 NLWC 전적 1승1패를 기록,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디비전시리즈(NLDS) 진출권의 주인공은 3일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된다.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 잭 데이비스는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이후 무려 8명의 불펜진을 마운드에 세워 5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3안타(2홈런) 5타점, 토미 팜이 4안타, 윌 마이어스가 2안타(2홈런)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6회초까지 2-6으로 끌려가던 샌디에이고는 대반격에 나섰다. 곧바로 6회말 타티스 주니어의 스리런 홈런과 매니 마차도의 솔로 홈런으로 6-6 균형을 맞췄다.

샌디에이고의 득점 행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7회말 선두타자 마이어스의 솔로 홈런에 이어 2사 1루 상황에서 타티스 주니어의 투런 홈런으로 역전에 이은 추가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 2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8회말 마이어스의 투런 홈런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폴 골드슈미트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역전승으로 마무리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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