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민 5타점+알칸타라 15승' 두산, KIA 꺾고 2연패 탈출…공동 5위 등극

입력2020년 10월 02일(금) 17:21 최종수정2020년 10월 02일(금) 17:21
허경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공동 5위로 올라섰다.

두산은 2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1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를 탈출한 두산은 시즌 64승4무55패를 기록하며 4연승을 마감한 KIA(64승55패)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두산의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6.1이닝 7피안타 5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15승(2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허경민이 3안타 5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KIA 선발 양현종은 5이닝 8피안타 6탈삼진 4볼넷 6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했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KIA는 4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유민상의 적시 좌중간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두산도 만만치 않았다. 두산은 곧바로 4회말 1사 2,3루에서 김재호의 2타점 중전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5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최형우의 2타점 좌중간 2루타로 3-3 균형을 맞췄다.

두산의 뒷심이 매서웠다. 두산은 6회말 무사 1,3루에서 박세혁의 적시타로 1점,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대타 오재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또 1점에 이어 허경민의 싹쓸이 3타점 중전 2루타로 무려 5득점을 올린 뒤 이어진 1사 3루에서 최주환의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두산은 7회말 1사 만루에서 정수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격차를 벌렸고, 8회말에는 1사 1,3루 상황에서 박세혁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는 양찬열과 허경민의 연속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두산의 대승으로 마무리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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