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오늘(2일) 귀국…2주간 자가격리

입력2020년 10월 02일(금) 17:31 최종수정2020년 10월 02일(금) 17:44
류현진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0시즌 메이저리그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류현진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류현진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방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지난해 12월 LA 다저스를 떠나 토론토와 4년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올해 2월 초 출국한 이후 약 8개월 만에 귀국했다. 아내 배지현 씨와 딸은 먼저 입국했고, 류현진은 이날 혼자 한국으로 돌아왔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류현진이 불안정한 환경에서 호텔과 경기장만 오가며 생활했다"며 "시즌 종료 후 머물 곳도 마땅치 않았던 상황이라 류현진의 귀국을 서두르기로 했다"고 귀국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토 이적 후 첫 시즌을 마친 류현진은 정규시즌 12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팀의 4년 만의 가을야구 복귀에 일조한 류현진은 1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ALWC) 2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1.2이닝 8피안타(2피홈런)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토론토가 3전 2선승제의 ALWC에서 2패로 물러나면서 류현진도 올 시즌 모든 일정을 마쳤다.
류현진 / 사진=팽현준 기자

이날 귀국한 류현진은 당분간 국내에 머물며 가족과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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