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협 3홈런' 키움, SK 12-5 대파…4연패 탈출

입력2020년 10월 02일(금) 18:30 최종수정2020년 10월 02일(금) 18:30
허정협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타선의 맹활약으로 SK 와이번스를 제압했다.

키움은 2일 오후 2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 원정경기에서 12-5로 이겼다.

이로써 4연패를 탈출한 키움은 시즌 72승1무55패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반면 4연패에 빠진 SK는 40승1무83패로 9위에 머물렀다.

키움의 선발투수 이승호는 4이닝 5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3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타선에서는 허정협이 3안타(3홈런)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SK 선발 조영우는 4.2이닝 8피안타(3피홈런) 2탈삼진 2볼넷 6실점으로 무너졌다. 박성한이 3안타(1홈런) 1타점, 김강민이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키움의 몫이었다. 키움은 2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허정협의 스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이어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전병우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 추가했다. 이어 4회초에는 선두타자 허정협의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또 1점, 이어진 2사 2루에서 김혜성의 적시타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SK도 물러서지 않았다. SK는 곧바로 4회말 김강민과 박성한의 솔로 아치로 2점을 만회했다.

키움도 만만치 않았다. 키움은 6회초 박준태의 2점 홈런, 7회초에는 허정협의 1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SK는 7회말 1사 2,3루에서 남태혁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지만, 키움이 8회초 3점을 더 추가하면서 추격 의지를 잃었다. 결국 경기는 키움의 대승으로 마무리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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