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부천 원정서 3연승+4위 탈환 정조준

입력2020년 10월 02일(금) 20:56 최종수정2020년 10월 02일(금) 20:56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부천FC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전남은 3일 오후 1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지난 9월28일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잘 싸웠지만, 0-2로 아쉽게 패했다. 무패행진을 6경기(2승 4무)에서 멈추며 승점 29로 5위에 올라 있다.

현재 전남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4위 경남FC(승점 30)를 승점 1 차로 추격 중이다. 6위 서울 이랜드(승점 28)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때문에 이번 부천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을 얻어 4위를 탈환한다는 목표다.

전남은 부천에 강하다. 역대 전적에서 4승1무1패를 기록 중이다. 총 8골을 넣었고, 2골밖에 내주지 않았다.

특히 이번 시즌 부천 천적임을 증명해가고 있다. 전남은 6월14일 시즌 첫 맞대결에서 이유현의 크로스를 쥴리안이 헤딩골로 연결해 1-0 승리를 거뒀다. 장신 공격수 쥴리안의 진가가 드러난 한 판이었다. 또한 7월18일 홈경기에서는 이종호의 페널티킥 골과 하승운의 쐐기포를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좋은 기억을 되살려 부천전 3연승에 도전한다.

전남은 18실점으로 여전히 최소 실점 1위다. 제주전을 교훈삼아 다시 짠물 수비를 선보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공격력 회복이 관건이다. 부천을 상대로 골 맛을 본 팀최다골 주인공 쥴리안(4골)과 이종호(2골)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에르난데스, 김현욱(이상 3골)도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골 사냥을 준비하고 있다. 부천은 최근 8경기(1무7패) 동안 승리를 못하며 8위까지 추락했다.

전경준 감독은 "제주전이 끝난 후 곧바로 분석에 들어갔다. 부천의 장단점을 파악했다.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반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 역시 간절하다. 경기 중 분명 기회가 온다. 이것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 이제 6경기 남았는데 최선을 다해 목표(플레이오프)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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