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대전전 승리 통해 분위기 반전 꾀할까

입력2020년 10월 02일(금) 23:04 최종수정2020년 10월 02일(금) 23:04
사진=충남아산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충남아산은 오는 4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부천FC전 승리 이후, 3경기 동안 2승1무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충남아산FC는 수원FC, 경남FC에 연이어 패하며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순위도 최하위로 하락하며 중위권 추격에 경고등이 켜졌다.

비록 연패에 빠졌지만 경기력 만큼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지난 수원FC전은 슈팅 숫자가 17개나 나올 만큼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였고 유효슈팅은 10-3으로 수원FC를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남FC전은 고경민에게 3골을 내주며 패했으나 전반 37분 이은범이 선제골을 넣는 등 전반전에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 6경기를 남겨둔 현재, 충남아산은 최하위 탈출과 중위권과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다음으로 만나는 상대는 대전이다. 대전은 최근 5경기에서 2승1무2패를 거두며 3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초반 기세에 비해 다소 주춤한 대전이지만 여전히 K리그2 승격 후보로 꼽히고 있는 팀이기에 충남아산에 쉽지 않은 상대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충남아산은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지난 경남전 부상에서 돌아온 헬퀴스트가 전방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경기력을 점검했고 이은범은 하프라인 이전부터 단독 드리블에 이은 깔끔한 슈팅으로 경남의 골문을 가르는 등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다가올 대전전에서의 활약 또한 기대하게 만들었다.

충남아산은 올 시즌 대전과 1무1패로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상대 전적에서 균형을 맞추겠다는 각오다. 또한 7위 FC안양과 승점 차는 단 3으로 중위권 경쟁에 다시금 불을 붙일 수 있을지 주목해 봐야 한다.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만큼 결과가 따라주지 않아서 아쉽다. 이제는 결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의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해 대전전에서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대전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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