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추석·개천절 기념한 특별 홈경기 준비

입력2020년 10월 03일(토) 13:49 최종수정2020년 10월 03일(토) 13:49
사진=안산그리너스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리그2 안산그리너스FC가 특별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3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치뤄지는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홈경기를 추석 및 개천절을 기념한 특별 홈경기로 준비했다.

안산은 윤화섭 구단주의 아이디어로 지난 9월27일 치뤄진 홈경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추석 연휴에도 고향으로 떠나지 못하는 축구 팬들을 위해 홈경기장을 추석 분위기로 꾸몄다. 이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하는 안산시민과 팬들에게 추석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추석 분위기를 이어가며 사무국 직원과 볼보이들이 도포자락과 치마저고리를 휘날리며 중계로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을 맞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홈경기에는 단기 4353년 개천절을 맞아 선조의 뜻이 담긴 대형 태극기를 포함해 100여개의 태극기로 경기장을 장식해 민족국가의 건국을 기념 할 예정이다.

윤화섭 구단주는 "코로나19로 관중들을 경기장에서 만날 수 없지만 중계를 통해서 경기를 즐기며 안산그리너스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타구단과 차별화 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직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팬들에게 그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과 수원의 맞대결은 생활체육TV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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