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냅 "손흥민·케인·베일 보유한 토트넘, 빅4 넘어 우승도 가능해"

입력2020년 10월 06일(화) 11:14 최종수정2020년 10월 06일(화) 11:52
손흥민-해리 케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해리 레드냅 전 감독이 올 시즌 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레드냅 전 감독은 6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 토트넘은 빅4에 포함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나아가 PL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은 내가 미쳤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토트넘 선수단을 보라. 모든 포지션에 백업이 존재한다. 대단한 스쿼드"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대거 보강에 성공했다. 먼저 지난 2013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던 가레스 베일을 한 시즌 임대 영입했고,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 맷 도허티,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골키퍼 조 하트, 공격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 6명을 영입했다.

그러면서 "특히 공격진에는 손흥민, 해리 케인, 베일이 있다. 누군가 빅2를 화나게 만든다면 그건 아마 토트넘일 것"이라며 "올해 토트넘은 어떤 팀도 위협할 수 있다. 정말 무서울 정도"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4라운드를 치른 현재 2승1무1패(승점 7)를 기록하며 6위에 자리했다. 에버턴(0-1)과 개막전에서 패배한 이후 카라바오컵(리그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예선 1,2차전과 플레이오프 등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다.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2년 차를 맞은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의 맹활약에 힘입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베일까지 부상을 털고 복귀한다면 리그 정상급 공격 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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