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行' 임성진 "더 열심히 하는 선수 되겠다"

입력2020년 10월 06일(화) 18:41 최종수정2020년 10월 06일(화) 18:41
임성진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는 임성진(성균관대)이 각오를 전했다.

임성진은 6일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진행된 2020-2021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됐다.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 중 하나로 평가받았던 임성진은 예상대로 이른 순번에 부름을 받았다.

임성진은 195cm의 신장을 갖춘 레프트다. 신장과 기본기가 뛰어나 한국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진은 "가고 싶은 팀에 지명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자만하지 않고 프로에 가서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프로 입성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학에서 뛰다가 프로팀에 가면 모든 면에서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함께하는 선배들이 모두 파이팅이 좋고, 잘하는 분들도 많다"면서 "그 팀에 소속된 것만으로 행복하고, 열심히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같은 팀에서 뛰게 돼 좋은 선배로는 박철우를 꼽았다. 임성진은 "다른 선수들도 존경하는 선배들이다. 한 팀으로 함께 경기한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임성진은 또 "초등학교 때부터 배구를 했다. 키가 큰 편이지만 기본기에도 자신이 있다. 공격에서 조금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임성진은 "신인답지 않다는 말을 듣고 싶다. 다 같은 프로 선수니까 거기에 맞춰 훈련하고 뒤처지지 않게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임성진에 대해 "수비형 레프트로 그 정도 신장에 공격력을 가진 선수는 흔하지 않다. 앞으로도 찾기 힘들다"면서 "우리 팀을 장신화 하는 과정과 수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신장에 기본기를 갖췄다. 서브도 강하고 블로킹 높이도 좋다. 공격에서 결정력이 조금 떨어지지만 팀에 와서 훈련하고 경험을 쌓으면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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