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협 끝내기' 키움, NC 꺾고 3위 수성

입력2020년 10월 06일(화) 21:18 최종수정2020년 10월 06일(화) 21:18
끝내기 안타를 친 허정협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에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터진 허정협의 끝내기 안타로 2-1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키움은 73승57패로 3위에 자리했다. NC는 76승4무43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허정협은 끝내기 안타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투수 요키시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조상우가 승리투수가 됐다.

NC에서는 김영규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결승점을 내준 임창민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취점은 키움의 몫이었다. 키움은 1회말 1사 이후 김혜성, 김하성의 연속 안타와 서건창의 내야 땅볼로 2사 1,3루를 만들었다. 이어 상대 폭투를 틈타 3루 주자 김혜성이 홈에 들어오며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키움은 선발투수 요키시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중반까지 1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NC도 쉽게 물러나지는 않았다. 김영규의 호투로 추격의 발판을 놓은 NC는 6회초 2사 이후, 나성범과 양의지, 박석민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내며 1-1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7회부터 불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팽팽한 균형이 깨진 것은 9회말이었다. 키움은 9회말 1사 이후 김하성의 2루타와 서건창의 고의4구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허정협의 끝내기 2루타로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키움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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