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완봉승' LG, NC 꺾고 3연승 질주

입력2020년 10월 09일(금) 19:25 최종수정2020년 10월 09일(금) 19:25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LG 트윈스가 케이시 켈리의 호투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제압했다.

LG는 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 홈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질주한 LG는 시즌 71승1무58패를 기록하며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결과에 따라 공동 3위에 오를 수 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NC는 77승4무46패했으나 선두를 유지했다.

LG의 선발투수 켈리는 9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13승(7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유강남이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NC 선발 최성영은 3.1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3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도 2안타에 그치며 부진했다.

LG는 2회말 1사 후 오지환이 중전 안타, 양석환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주자 2명을 내보냈다. 다음 타자 양석환이 좌측 담장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려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6회말에는 무사 1,3루 상황에서 유강남의 진루타로 1점을 보탰다.

NC는 켈리의 호투에 묶여 5회 이후 9회초 1사까지 단 1명도 1루를 밟지 못했다. 권희동이 풀카운트 승부에서 볼넷을 골라 14타자 연속 범타를 끊었다. 다음 타자 박민우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주자 2명이 나갔다. 그러나 양의지가 우익수 뜬공, 나성범이 루킹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LG의 무실점 완승으로 마무리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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