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용 선제골' 벤투호, 김학범호에 1-0 리드한 채 전반종료(2보)

입력2020년 10월 09일(금) 20:46 최종수정2020년 10월 09일(금) 20:46
이주용 / 사진=팽현준 기자
[고양=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벤투호가 이주용의 선제골에 힘입어 김학범호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스페셜 매치 1차전에서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대표팀에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초반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벤투호가 전반 3분 나상호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자, 김학범호도 전반 5분 김동현의 중거리슛으로 맞불을 놨다. 양 팀 선수들 모두 슈팅과 태클을 아끼지 않으며 기선 제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선취골은 벤투호에서 나왔다. 전반 14분 공격에 가담한 왼쪽 풀백 이주용이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공이 워낙 낮고 빨라 송범근도 손을 쓸 수 없었다.

선제골 이후 경기의 주도권은 벤투호가 가져갔다. 좌우 풀백이 공격 진영까지 올라오며 김학범호의 빈틈을 노렸다. 김학범호는 수비 후 역습을 노렸지만, 전방으로 향하는 패스가 정확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그사이 벤투호는 전반 23분 이영재, 26분 한승규의 중거리슛으로 김학범호의 골문을 위협했다.

고전하던 김학범호는 전반 30분 윤종규의 크로스를 송민규가 헤더슛으로 연결했지만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벤투호는 전반 33분 이영재가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이후에도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골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전반전은 벤투호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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