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빅이닝' LG, NC 꺾고 DH 1차전 5-0 승…4연승 질주

입력2020년 10월 10일(토) 17:02 최종수정2020년 10월 10일(토) 17:02
이민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

LG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로서 4연승을 질주한 LG는 시즌 72승3무56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NC는 77승4무47패했으나 선두를 지켰다.

LG의 선발투수 이민호는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패 없이 물러났다. 타선에서는 이형종이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NC 선발 드류 루친스키는 6.1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양 팀은 선발투수의 호투로 6회까지 팽팽한 0의 균형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LG가 빅이닝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LG는 7회말 1사 1,2루에서 유강남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만루 찬스를 잡았다. 대타 김호은이 적시타를 뽑아내며 선취점을 올렸고, 후속 이형종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다음 타자 채은성이 적시 내야안타에 이어 상대 3루수 송구 실책으로 2루주자까지 홈을 밟아 4-0으로 달아났고, 김현수의 적시타로 7회에만 5득점을 뽑아냈다.

LG는 남은 이닝 진해수가 1이닝, 최동환이 1이닝, 송은범이 1이닝 무실점으로 NC의 타선을 잠재웠다. 결국 경기는 LG의 완승으로 마무리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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