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3연타석 홈런' LG, NC와 DH 1,2차전 싹쓸이…5연승 신바람

입력2020년 10월 10일(토) 20:47 최종수정2020년 10월 10일(토) 20:47
채은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와 더블헤더 1,2차전 모두 싹쓸이 했다.

LG는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 더블헤더 2차전 홈경기에서 9-5로 이겼다.

앞서 더블헤더 1차전에서 5-0으로 승리한 LG는 2차전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5연승을 기록, 시즌 73승3무56패로 kt wiz의 경기결과에 따라 2위 또는 3위를 유지한다. 반면 4연패에 빠진 NC는 77승4무48패했으나 선두를 지켰다.

LG의 선발투수 김윤식은 5이닝 10피안타 1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며 시즌 2승(4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3안타(3홈런) 7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NC 선발 박정수는 1.2이닝 3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에서는 박석민이 3안타(1홈런) 2타점, 강진성이 3안타 2타점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LG는 2사 1,2루에서 채은성의 스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NC는 2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강진성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LG의 타선이 불을 뿜었다. LG는 3회말 선두타자 이형종의 좌전 안타, 김현수의 볼넷에 이어 채은성이 좌측 담장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초반부터 크게 앞서나갔다.

NC도 만만치 않았다. NC는 곧바로 4회초 1사 1루에서 박석민의 1타점 적시 2루타, 강진성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붙었다.

LG는 5회말 채은성의 솔로 홈런, 6회말에는 1사 후 만루 상황에서 이형종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김현수의 진루타로 또 1점을 보태며 승기를 잡았다.

NC는 7회초 박민우의 솔로포로 1점, 8회초에는 박석민의 1점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으나,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LG의 완승으로 마무리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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