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밴텀급 1위 모라에스, 샌드하겐과 맞대결

입력2020년 10월 11일(일) 09:01 최종수정2020년 10월 11일(일) 09:01
사진=커넥티비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UFC 밴텀급 랭킹 1위 말론 모라에스(23-6-1, 브라질)가 코리 샌드하겐(12-2, 미국)과 격돌한다.

11일(한국시각) 오전 열리는 UFC Fight Night(이하 UFN)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밴텀급 톱 컨텐더 모라에스와 샌드하겐이 격돌한다.

모라에스는 이날 경기에서 밴텀급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모라에스는 주짓수와 무에타이 블랙벨트 출신 모라에스는 타격과 파괴력, 그리고 스피드까지 겸비한 가장 유력한 타이틀 컨텐더다. 지난 7일 진행된 미디어 데이에서 이번 대결에서 승리한다면 타이틀 매치를 요구할 것인지에 대한 외신 질문에 모라에스는 "타이틀 매치가 아니더라도 나는 계속 싸울 것"이라고 답했다. 상대인 샌드하겐에 대해서는 "도미닉 크루즈의 상위 버전"이라며 "밴텀급 내에서도 까다로운 상대"라고 평가했다.

모라에스의 상대 샌드하겐은 2018년 UFC 무대 입성 후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7연승을 달리던 샌드하겐의 상승세는 지난 6월 잠시 제동이 걸렸다. 당시 샌드하겐은 스털링의 '리어 네이키드 초크(Rear-Naked Choke)'에 걸려 이렇다 할 공격도 펼치지 못하고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타이틀 매치를 겨냥하고 있는 샌드하겐으로서는 이번 모라에스와의 대결이 본인의 격투기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매치가 될 전망이다.

한편 UFC 내에서도 손꼽히는 '킥 장인' 에드손 바르보자(20-9, 브라질)가 코메인 이벤트에서 매크완 아미르카니(16-4, 핀란드)를 상대한다.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를 기록 중인 바르보자는 1승이 간절하다. 라이트급에서 수많은 강자들과 경쟁했던 바르보자는 끝내 톱5의 벽을 넘지 못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페더급으로 체급을 변경했지만 댄 이게에게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반면, 매크완 아미르카니는 이번 대결을 통해 상위 랭크 진입을 노리고 있다. MMA 통산 16번의 승리 중 11번의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아미르카니는 지난 7월 대니 헨리에게 아나콘다 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또 한 번 파괴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밴텀급 톱 컨텐더들의 맞대결이 예고되어 있는 UFC Fight Night: 모라에스 vs 샌드하겐의 메인카드 경기는 오늘 오전 9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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