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첫 메이저 우승 보인다…2타차 단독 선두

입력2020년 10월 11일(일) 09:15 최종수정2020년 10월 11일(일) 09:15
김세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세영이 생애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김세영은 2015년 LPGA 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까지 통산 10승을 수확했다. 다만 아직 메이저대회에서의 우승은 없다. 김세영이 마지막 날에도 선두 자리를 지킬 경우, LPGA 투어 통산 11승, 메이저 첫 승을 신고하게 된다.

김세영은 2번 홀 버디로 3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4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5번 홀부터 7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으며, 3타를 줄인 채 전반을 마쳤다.

순항하던 김세영은 10번 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기록했지만, 15, 16번 홀 연속 버디로 다시 기세를 끌어 올렸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선두 자리를 지키는 데는 무리가 없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는 각각 5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골프여제' 박인비는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이븐파 210타로 공동 11위, 박성현은 1오버파 211타로 공동 16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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