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현대모비스에 짜릿한 역전승…양동근 은퇴식

입력2020년 10월 11일(일) 16:12 최종수정2020년 10월 11일(일) 16:12
두경민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원주 DB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DB는 1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2-77로 승리했다.

DB는 2연승을 달렸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2연패 수렁에 빠졌다.

녹스는 28득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두경민은 19득점, 김종규는 12득점 6리바운드를 보탰다.

현대모비스에서는 간트가 23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DB는 초반부터 현대모비스의 골밑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그러자 현대모비스는 외곽포의 우위를 앞세워 맞불을 놨다. 매 쿼터 조금씩 점수 차이를 벌린 현대모비스는 3쿼터까지 64-55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4쿼터부터 DB의 반격이 시작됐다. 현대모비스가 턴오버로 자멸하는 사이, 허웅과 두경민이 연속 득점하며 점수 차이를 좁혔다. 이후 녹스의 연속 득점까지 보태며 역전에 성공한 DB는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짜릿한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에서 양동근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선수들은 양동근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고, 양동근의 등번호 6번은 영구결번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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