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29득점' 삼성생명, 홈 개막전서 BNK 격파

입력2020년 10월 11일(일) 20:19 최종수정2020년 10월 11일(일) 20:19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 썸과의 개막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삼성생명은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BNK와의 홈 개막전에서 97-87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1승, BNK는 1패를 안고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삼성생명은 이날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김단비는 3점슛 6방을 포함해 29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배혜윤은 20득점 10리바운드, 김한별은 19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이민지는 10득점을 보탰다.

BNK에서는 진안이 20득점 16리바운드, 이소희가 17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내내 치열한 점수 쟁탈전이 펼쳐졌다. 1쿼터에는 BNK가 30-21로 앞서 나가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삼성생명도 2쿼터 들어 3점슛이 폭발하며 반격에 나섰다. 결국 55-47로 역전에 성공한 채 전반을 마쳤다.

삼성생명은 3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82-67까지 차이를 벌린 채 3쿼터를 마무리 지었다. BNK는 4쿼터 들어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삼성생명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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